유럽여행 가기전부터 나는 꼭 유럽여행간다고 계속해서 말했고, 부모님도 흔쾌히 보내주셔서 정말 기대하던 여행을 가게되어 기뻤다. 가자마자 런던에서 물갈이을 하는 바람에 좀 불편했지만 그럼에도 여행에 대한 즐거움은 그것과 비교가 될수 없었다. 처음 간 런던 헤리포터촬영지와 배가 지나간다고 많이 기다렸지만 결국 배가 안지나간 재미난 기억도 오래 남을거같다. 박물관에서 많은 사람들을 헤치고 우릴 잘 보게하고 잘 설명들을수있게 너무나도 열심히 애쓰신 진유애 선생님도 정말 대단하신분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계속되는 일정에서도 우리보다 더 열심히 열정적으로 하나라도 더 보여주게 하시려는게 보였다. 영국에 이어 프랑스 박물관에서도 역시나 그건 이어졌었다. 파리에서는 특히나 개선문과 에펠탑 세느강유람선은 너무 올라가고싶었고 타고보싶었던 것이라 좋았던 기억이난다. 이어서 스위스에 도착했을때는 정말 여기서 살고싶은 생각이 굴뚝같았다. 고요하고 바쁘지않고 여기서는 행복할거 같아 보였다. 풀을 뜯는 소도 행복해보였다.영국 프랑스 이태리등 유수한 도시를 보고해도 역시나 마음을 끄는건 스위스였던거 같다. 그리고 썰매를 탈때도 한치앞도 안보이는 곳에서 내려오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그다음 이태리에서는 로마를 야경투어했는데 더운 낮보다 재미있었다. 그리고 바티칸에서 엽서를 부모님께 부쳤고, 바티칸투어도 아주 자세히 보게되어 좋았다. 나는 사진을 찍지않아 눈으로 담고왔는데 다음또 오리라고 생각했다. 15일간의 여행이 내가 유럽여행을 하기전보다 더 좋은 기억이 되고 좋은 여행이 되어 많은걸 느끼고 배운 시간이었던거같다. 여행을 보내주신 부모님과 그리고 우리를 잘 이끌어주신 진유애 선생님과 같이 간 친구들 모두에게 정말 행복한 15일 이었다고 꼭 전해주고 싶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