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사업세상을 바꾸는 여행, 여행이야기 나눔사업
여행은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에너지를 주는 활동입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료하기 위해,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도전하기 위해 여행을 떠납니다. 여행은 모든 사람들이 즐기고 싶어 하고, 즐겨야 하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아름다운 활동입니다.
하지만 평소 시간과 경제적 여유가 없어 여행을 하지 못하거나, 스스로 여행을 할 수 없는 분들을 있습니다.
이렇듯 여행에 소외된 계층을 위해 여행이야기는
2008년부터 우리 땅 역사문화를 배우고 느끼는 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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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외국인 노동자(이주노동자)를 위한 여행
부천외노 강릉평창기행
이제 외국인노동자 150만 명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외국인노동자는 더 이상 우리와 별개라 생각 할 수 없는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 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본국에서 이주해 와 3~5년 정도 우리나라
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 일명 3D라고 분류되는 일들을 감당하며 우리 경제의 기초가 되고 있습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 일요일까지 쉬는 날 없이 일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시간과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기도 하지만, 그들 스스로 우리나라를 여행하기에는 여행정보나 주위시선 등 아직 어려움이 많습니다. 여행이야기는 '부천외국인 노동자의 집'과 함께 2008년부터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우리땅 문화
역사체험 여행프로그램을 봄, 가을 년2회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일하는 동안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여행하며 알고 간다면, '일만하고 힘들었던 나라, 한국'이 아닌 다양하고 재밌는 나라 한국이 될 것입니다. -
02 시각장애인을 위한 역사기행 - 재능을 기부하다!
실로암시각장애인 암사동 기행
눈이 아닌 손으로, 소리로, 피부로, 세상을 보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시각장애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시각장애로 세상의 많은 것들을 하기에 제약이 있긴 하지만 할 수 없지는 않습니다.
시각장애가 있다하여 꿈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여행이야기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2010년부터 시각장애인 아동의 꿈과 미래를 위한 역사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행이야기 강사로 활동하며 쌓아온 오랜 경험을 토대로 시각장애인 아동의 우리역사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03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국사 교육
다문화 가정 한국사 교육
우리나라 결혼인구의 1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국제결혼으로 수많은 다문화가정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많은 다문화가정이 어려움을 겪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자녀 교육입니다. 한국에서 공교육을
받지 않고 이민 온 다문화가정 어머님들이 가정에서 아이들의 교육을 지도 할 때 언어와 한국문화,
특히 한국역사에 어려움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문화가정 어머님들 중에 한국역사를
배우고자 해도, 막상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부천외국인 노동자의 집' 다문화
가정 지원팀과 함께 2010년 11월부터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국사 교육을 매주1회 6개월과정(24회)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역사를 배우고자하는 다문화가정 어머님을 위한 한국사교육과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한국사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행이야기의 나눔사업은 '동갑내기 사회탐구', '한반도 기행', '우리땅 테마기행', '우리아이세계탐구', '해민재 한국사' 등
여행이야기 프로그램의 수익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행이야기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나눔사업의 주체입니다.